운세 한 장.

오행 5

수(水) 水

다섯 기운 가운데 아래로 흐르고 스며드는 물의 기운이에요.

수(水)는 겨울과 북쪽에 짝지어지는 기운이에요. 천간으로는 양의 임과 음의 계, 지지로는 해와 자가 수에 속해요. 낮은 곳으로 흘러 어디든 스며들고 모든 것을 비추는 힘이라, 지혜와 유연함, 깊은 생각에 연결해 풀이하곤 해요.

수는 쇠에서 맺히고(금생수), 나무를 기르며(수생목), 불을 끄고(수극화), 흙에 막혀요(토극수). 일간이 수인 사람에게 금은 인성, 목은 식상, 화는 재성, 토는 관성이 돼요.

물이 알맞으면 생각이 깊고 흐름을 잘 읽는다고 보지만, 넘치면 방향을 잃고 흩어지기 쉽다고 읽어요. 반대로 물이 모자라면 메마르기 쉬워서, 여름 사주에서는 물의 쓰임을 더 귀하게 보기도 해요.

예를 들면

1972년 4월 3일 오후 4시생은 임자(壬子)·계묘(癸卯)·갑자(甲子)·임신(壬申)이에요. 임·자·계·자·임으로 물이 다섯이고, 나무가 둘(묘·갑), 쇠가 하나(신)이며 불과 흙은 없어요. 일간 갑목에게 이 많은 물은 나를 기르는 인성인데, 기르는 기운이 한쪽으로 몰려 있어 나무가 물에 잠기지 않도록 불과 흙의 쓰임을 함께 살피게 되는 사주예요.

오행 5의 다른 용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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