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세 한 장.

오행 5

목(木) 木

다섯 기운 가운데 자라나고 뻗어 가는 나무의 기운이에요.

목(木)은 봄과 해 뜨는 동쪽에 짝지어지는 기운이에요. 천간으로는 양의 갑과 음의 을, 지지로는 양의 인과 음의 묘가 목에 속해요. 땅을 뚫고 위로, 옆으로 뻗어 가는 성장의 힘이라서 시작과 계획, 어질게 품는 마음과 연결해 풀이하곤 해요.

목은 물을 받아 자라고(수생목), 불을 지펴 주며(목생화), 흙을 뚫고 들어가 다스리고(목극토), 쇠에 베여 다듬어져요(금극목). 일간이 목인 사람에게 수는 인성, 화는 식상, 토는 재성, 금은 관성이 돼요.

사주에 목이 넉넉하면 뻗어 나가는 추진력이 있다고 보지만, 지나치면 가지만 무성해져 힘이 흩어질 수 있다고 읽어요. 반대로 목이 없거나 약하면 새로 시작하는 기운을 다른 글자에서 빌려 와야 한다고 보기도 해요. 많고 적음 자체보다 다른 기운과의 짜임을 함께 봐요.

예를 들면

1974년 4월 8일 오전 6시생은 갑인(甲寅)·무진(戊辰)·기묘(己卯)·정묘(丁卯)예요. 갑·인·묘·묘로 여덟 글자 중 넷이 나무이고, 흙이 셋(무·진·기), 불이 하나(정)이며 금과 수는 없어요. 일간 기토에게 이 많은 목은 나를 다스리는 관성이라 논밭 흙 위에 나무가 빽빽하게 들어선 모양이고, 시간의 정화가 나무의 기운을 받아 흙으로 이어 주는 다리 역할을 한다고 읽어요.

오행 5의 다른 용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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